시민과 함께 하는 세밀화 특별전 개막
전북대학교(총장 양오봉) 자연사박물관(관장 박종영)은 지난 9일(화) 전주시민들과 함께 「전주천 풀꽃에 내 마음을 담아」라는 주제로 세밀화 특별전을 열었습니다. 자연사박물관 식물세밀화교실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. 이번 전시는 자연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며, 내년 2월 6일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.
전주천 풀꽃과 세월의 노래
이번 특별전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2025년 제7회 식물세밀화교실 수강생들이 혼신을 다해 그려낸 세밀화입니다. 올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전주천에서 마음에 드는 풀꽃을 찾아 한 땀 한 땀 그려낸 ‘내 인생의 풀꽃 작품’입니다. 지난 세월과 함께 했던 전주천의 향수를 하얀 종이 위에 담아낸 노익장을 선보입니다.
7회 수강생 작품 외에도 그동안 식물세밀화교실을 통해 완성한 20여 점의 세밀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.
붙임 : 특별전 개막 사진 2부.